건강레시피/백세건강버섯요리

버들송이오리고기전골

자연사랑꾼 2024. 2.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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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건강을 위한 버섯요리

⑥ 버들송이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숲속이나 산중에서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예로부터 왕과 귀족의 음식이었다고도 하는데 요즘은 인공재배기술 발달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버섯에는 동물과 식물의 영양성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신체리듬 조절과 노화억제, 질환예방과 질병 회복 등에 좋은 건강 기능성식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버섯의 대중화 및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서 농촌진흥청에서 주요 버섯에 대한 "버섯요리100선"을 출간하여 버섯의 면역성이나 생리활성 등의 기능성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버섯조리법을 만들었는데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버들송이 오리고기전골입니다.

 

 

< 재료 >

 

< 재료 및 분량 >

오리 1/2마리, 버들송이 60g, 새송이 50g, 표고버섯 20g, 팽이버섯 50g, 무 50g, 당근 50g, 양파 50g, 미나리 50g, 부추 75g, 대파 75g

 

< 양념 >

마늘 10g, 간장 25㎖, 화이트와인 30㎖, 참기름 7.5㎖, 소금 1g, 후추 0.5

 

< 육수 >

오리뼈 150g, 생강 3g, 마늘 10g, 대파 35g, 들깨가루 25g, 된장 15g, 통후추 4g, 청주 15㎖, 물 1.5ℓ

 

< 만드는 법 >

 

① 오리는 살을 발라 한입크기로 얇게 썰고, 뼈는 육수용 재료를 넣고 은근하게 40분정도 끓인 후 고운체에 거른다.

 

② <양념> 마늘을 곱게 다져 나머지 재료를 넣고 섞은 뒤 1/3은 오리고기에 넣고 버무린다.

 

③ 버들송이는 깨끗이 씻어 2~4등분으로 찢고, 표고버섯은 1cm폭으로 썰고, 새송이는 반을 갈라 길이로 도톰하게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깨끗이 씻는다.

 

④ 무, 당근은 6×2cm골패 형으로 썰고, 대파는 반을 갈라 6cm로 자르고, 양파는 1cm폭으로 썬다.

 

⑤ 미나리와 부추는 깨끗이 다듬어 씻은 후 6cm 길이로 썬다.

 

⑥ 전골냄비에 ③④의 재료를 돌려 담고 가운데 오리고기를 올린 다음 육수와 나머지 양념을 넣고 끓인다.

 

⑦ 맛이 어우러지게 끓여지면 ⑤의 재료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 한소끔 더 끓인다.

 

< Tip >

오리고기를 육수와 함께 삶은 후 살을 발라 잘게 찢어 넣어도 무방하다.

 

 

<버들송이를 이용한 요리>

 

버들송이는 갓 부위가 오독오독하고, 줄기부위는 쫄깃쫄깃하여 식감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뛰어난 버섯이다. 또한 모양이 예쁘고 잘 부서지지 않아 버섯모양을 강조하는 요리에 적합하다. 볶음, 무침, 튀김, 조림, 탕, 전골,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린다.

 

<버들송이 손질법>

 

• 버들송이는 딱딱한 밑동부위만 잘라내고 가닥을 떼어 엷은 소금물에 씻어서 그대로 사용하거나 원하는 크기로 찢어서 사용한다.

• 데쳐서 사용할 때는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데쳐 찬물에 헹군 후 사용한다. 버섯을 데친 물은 요리육수로 사용한다.

 

<버들송이 보관법>

 

생 버섯은 씻지 않은 상태로 키친타월로 감싸고 밀폐용기에 담아 1주일정도 냉장보관이 가능하다. 오래 보관할 때는 냉동고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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