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레시피/백세건강버섯요리

꽃송이버섯 콩나물전

자연사랑꾼 2024. 1.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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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건강을 위한 버섯요리

① 꽃송이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숲속이나 산중에서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예로부터 왕과 귀족의 음식이었다고도 하는데 요즘은 인공재배기술 발달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버섯에는 동물과 식물의 영양성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신체리듬 조절과 노화억제, 질환예방과 질병 회복 등에 좋은 건강 기능성식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버섯의 대중화 및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서 농촌진흥청에서 주요 버섯에 대한 "버섯요리100선"을 출간하여 버섯의 면역성이나 생리활성 등의 기능성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버섯조리법을 만들었는데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꽃송이버섯콩나물전입니다.

 

 

< 재료 >

 

< 재료 및 분량 >

꽃송이버섯 40g, 콩나물 33g, 고구마 33g, 밀가루 40g, 버섯 데친 물 50㎖, 소금 0.2g, 참기름 6㎖, 식용유 15㎖

 

< 진간장 >

간장 8㎖, 육수 8㎖, 청주 3㎖, 설탕 1g, 식초 8㎖, 실파 3g

 

< 만드는 법 >

 

ⓛ 꽃송이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후 한입크기로 썰고, 데친 물은 차게 식힌다.

 

②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 잘게 채 썰고, 콩나물은 뿌리를 다듬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③ 밀가루를 체에 내려 소금과 버섯 데친 물을 넣고 잘 섞은 후 ①②의 재료를 혼합한다.

 

④ 잘 달구어진 팬에 참기름과 식용유를 섞어 두른 후 ③의 반죽을 한 수저씩 떠놓고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낸다

 

전간장

실파를 송송 썰어 나머지 재료를 넣고 전간장을 만들어 따로 담아 곁들인다.

 

< Tip >

단 맛을 없애려면 고구마 대신 감자를 사용한다.

 

 

<꽃송이버섯을 이용한 요리>

 

꽃송이버섯은 고소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생 버섯일 때는 씹을 때 살짝 아작아작 하지만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약간 쫄깃한 질감이 생긴다. 버섯을 데친 물은 고소한 맛과 향이 좋아 그대로 음용하거 나 요리용 국물로 사용하면 좋다. 샐러드, 숙회, 볶음, 무침, 튀김, 조림, 탕, 전, 찌개, 죽요리 등 다양한 요리 잘 어울린다.

 

<꽃송이버섯 손질법>

 

• 꽃송이버섯은 매우 부드러워 부서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서 다루어야한다. 잎 부위는 부서지지 않도록 가위를 이용하여 용도에 맞게 자르고, 밑동 부위는 이물질만 제거하고 칼로 썬 다음 담아 놓은 물에 가볍게 흔들어 씻거나, 통째로 엷은 소금물에 씻어 살짝 절인 후 용도에 맞게 잘라서 사용한다.

• 데쳐서 사용할 때는 밑동부위에 이물질만 제거하고 통째로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용도에 맞게 찢어서 사용한다. 데친 물은 요리용 육수로 사용한다.

• 말린 꽃송이버섯은 찬물에 담가 30분정도 불린 후 용도에 맞게 잘라서 사용하고 버섯을 담갔던 물은 요리용 육수로 사용한다.

 

<꽃송이버섯 보관법>

 

• 생 버섯은 구입하여 건조되지 않도록 분무기로 약간에 물을 뿌려 냉장고에 두면 일주일정도 싱싱한 상태로 보관이 가능하다.

• 버섯의 이물질만 떼어내고 통째로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두면 20일정도 보관가능하다.

• 오래 보관할 시는 씻지 않은 상태로 용도에 맞는 크기로 잘라 종이를 깔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바삭하게 말려 보관하거나, 끓는 물에 데쳐 데친 물과 함께 차게 식힌 뒤 사용량만큼씩 위생 팩에 담아 냉동고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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