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한약재 포제법

소화촉진 작용과 기를 내려 담을 없애는 무씨 내복자 약재 포제법

자연사랑꾼 2023. 7. 2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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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약초) 포제법

② 과실종자류의 포제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찾아 먹는 과정에서 독이 있는 동·식물을 먹어 중독증상이 발생하는 가 하면 우연히 병이 호전되고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약물의 효능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차 어떤것이 인체에 유익하고 피해가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 또한 어떤 약물을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면서 각물 혹은 약물을 먹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포제라고 합니다.

 

포제는 역사적으로 배합, 합약, 제약, 치제, 포자, 수사, 수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지금은 수치, 법제, 포자라는 용어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초도 한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제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약물의 치료효과를 높이거나 약물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초에 대한 각종 포제방법 및 작용, 주치효능, 구체적 임상응용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약초 및 한약재 법제임상대전>이라는 책자에 기술된 포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약재(약초)는 내복자입니다.

 

내복자는 십자화과에 속한 1년생또는 2년생 초본식물인 무의 잘 익은 씨를 건조한 것으로 여름과 가을에 과실이 성숙하였을 때 식주를 잘라 말린 후 종자를 털어낸 후 잡질을 제거하고 다시 건조시는데 약재는 낱알이 충만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개하는 약재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고 난 후 포제 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그러면 약재에 대한 특징과 효능 등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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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약초) 포제방법>

 

출처 : (블로그)이시돌

 

<내복자>

ⓛ 원약재의 잡질을 제거하고 씻어 건조한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초내복자>

ⓛ 깨끗한 내복자를 솥 안에 넣고 약한 불로 약간 부풀어 오르며 터져 파열되는 소리가 나고 햘기가 날 때까지 볶고 꺼내어식힌 다음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② 사용할 때는 도쇄한다.

 

<포제 약재(약초) 특징>

 

<내복자>

① 난원형이거나 타원형으로 약간 편평하며 길이는 2.5~4mm이고 폭은 2~3mm이며, 표면은 황갈색, 홍종색 혹은 회종색이다.

② 한 쪽 끝에는 삽종색의 원형 종제가 있으며 한 쪽 측면에는 몇 개의 세로 도랑이 있으며 종피는 얇고 깨지기 쉬우며 파개 후 황백색의 끊어져 포개진 자엽이 있으며 유성이 있고 냄새는 없으며 맛은 약간 쓰면서 맵다.

③ 생품은 승산하여 풍담을 강하게 재워내는 작용이 있고 소화촉진, 기를 내려 담을 없애는 효능이 있지만 용토담연(끈적끈적한 침을 토해내게 하는 효능)하는 힘이 더 강하다.

 

<초내복자>

① 형태는 내복자와 같으며 표면은 약간 융기되어 있고 색택은 더욱 짙으며 질은 바삭바삭하고 잘 부러지며 향기는 약하다.

② 초한 후에는 약성이 완화되어 강기화담(기(氣)를 내려주고 담(痰)을 삭혀줌), 소화촉진 작용이 증강되고 향이 좋아지며 또한 분쇄하기도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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