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한약재 포제법

폐의 열을 식히고 담을 없애며 기침을 멎게 하는 하늘타리 열매 과루 약재 포제법

자연사랑꾼 2023. 7. 2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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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약초) 포제법

② 과실종자류의 포제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찾아 먹는 과정에서 독이 있는 동·식물을 먹어 중독증상이 발생하는 가 하면 우연히 병이 호전되고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약물의 효능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차 어떤것이 인체에 유익하고 피해가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 또한 어떤 약물을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면서 각물 혹은 약물을 먹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포제라고 합니다.

 

포제는 역사적으로 배합, 합약, 제약, 치제, 포자, 수사, 수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지금은 수치, 법제, 포자라는 용어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초도 한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제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약물의 치료효과를 높이거나 약물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초에 대한 각종 포제방법 및 작용, 주치효능, 구체적 임상응용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약초 및 한약재 법제임상대전>이라는 책자에 기술된 포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약재(약초)는 과루입니다.

 

과루는 박과에 속한 다년생 반원성 초본인 하눌타리(栝樓 괄루) 또는 쌍변괄루의 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으로 가을철에 열매가 익었을 때 열매꼭지 째로 잘라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는데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 사이에 과실이 익어서 과피에 흰 분이 나오고 담황색이 되었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고 합니다.

한국약전에는 괄루근(뿌리), 괄루인(씨, 종자)만 기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소개하는 약재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고 난 후 포제 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그러면 약재에 대한 특징과 효능 등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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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약초) 포제방법>

 

출처 : (블로그)선일물산

 

<과루>

ⓛ 원약재의 잡질, 과경 및 진흙이나 모래를 제거한 다음 납작하게 눌러서 실 같은 모양이나 덩어리로 절편한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자과루>

ⓛ 과루를 취해서 자법으로 포제한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포제 약재(약초) 특징>

 

<과루>

① 실 같은 모양이나 덩어리의 과루는 그 표면이 등홍색이고 절단면은 황백색이며, 안네 씨앗(과루인)과 속살이 있고 맛은 담담하며 약간 시다.

② 생품은 폐의 열을 식히고 건조를 막는 효능이 우수하다.

 

<자과루>

ⓛ 형태는 과루사나 과과괴와 같고 구수한 냄새가 난다.

② 자한 후에는 폐의 건조를 막고 담을 없애며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우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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