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레시피/제주농산물 건강레시피

알맞게 익은 양파와 소의 조화가 매우 색다르고 고급스러운 양파소박이전

자연사랑꾼 2023. 2.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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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산물 건강레시피

맹글엉 먹어봅써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현대화가 될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신선하고 몸에 이로운 식재료와 정성이 담긴 음식에 대한 호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선한 로컬 식재료에 정성 가득한 손맛이 더해지면 이것이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보약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제주 서부지역의 농산물을 제대로 알리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과 소비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쉽게 활용 가능한 지역농산물 활용 음식 레시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블로그 내용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올바른 식재료를 구매 활용하는 착한 소비자가 늘어나고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음식을 나누며 청정 제주 로컬푸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제주농업기술원의 마음을 담아 제주농산물 건강레시피를 하나씩 정성스럽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고치 맹글엉 먹어보카마씨?

 

 

오늘 소개할 건강 레시피는 양파소박이전입니다.

 

 

햇양파를 도톰하게 썰어 소를 박아 전을 구워보자.

알맞게 익은 양파와 부드러운 소의 조화가 매우 색다르고 고급스럽다.

손님상에 내는 요리로도 손색이 없다.

 

 

< 재료 >

 

양파 작은 크기 3개, 부침가루 1컵, 달걀 2개, 식용유 적당량

 

< 쇠고기두부소 >

 

다진 쇠고기 100g, 두부 50g, 다진 마늘 1작은 술, 감자전분 1작은 술, 깨소금 1작은 술, 참기름 2작은 술, 청주 2작은 술, 소금, 흰후춧가루 약간씩

 

< 초간장 >

 

송송 썬 쪽파 2대, 다진 홍고추 1작은 술, 간장 1큰 술, 식초 1큰 술, 올리고당 1작은 술

 

 

 양파는 잘 씻어 껍질을 벗기고 도톰하게 링 썰기 한다

 

 다진 쇠고기와 으깬 두부에 분량의 밑간을 하여 달군 팬에 볶아 준다

 

 ①의 양파 가운데 부분을 빼어내고 부침가루에 고루 버무린 뒤 ②의 소를 꼭꼭 눌러 채운다

 

 다시 부침가루를 살살 묻힌 뒤 달걀을 푼 것을 입힌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④를 앞 뒤로 노릇노릇하게 지져 초간장과 곁들여 낸다

 

 

< 요리 Tip >

 

양파는 너무 큰 것보다 작고 단단한 것이 전을 부치기에 좋다.

소를 미리 볶아 넣으면 양파가 너무 무르게 익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양파(Onion)

 

우리 음식의 대표적인 양념채소 중 하나인 양파는 수분이 전체의 90%를 차지하지만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주를 이루지만 열을 가하면 설탕의 50배의 단맛을 가지고 있는 성분이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양파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위장기능을 강화시키며 체력을 보강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양파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키며 심장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하여 성인병 예방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생양파를 먹고 나면 입안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서 생양파 먹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으며, 양파를 먹고 난 뒤 김 한 장이나 다시마 한 조각을 먹으면 양파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또 그릇에 양파 냄새가 배었을 때는 겨잣가루로 닦으면 없어진다.

 

양파의 종류로는 해가 길지 않고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재배되는 품종이 조생종, 긴해와 높은 온도에서 재배되는 품종이 만생종이다.

양파라고 모두 매운맛만 나는 것은 아니다.

크게 단 양파와 매운 양파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수확이 빠른 조생양파는 단맛이 강하고 저장용 양파는 매운맛이 강한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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