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레시피/제주농산물 건강레시피

양파가 꽃처럼 피어난 튀김이라서 블루밍 어니언이라고 불리는 양파꽃튀김

자연사랑꾼 2023. 1. 3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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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산물 건강레시피

맹글엉 먹어봅써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현대화가 될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신선하고 몸에 이로운 식재료와 정성이 담긴 음식에 대한 호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선한 로컬 식재료에 정성 가득한 손맛이 더해지면 이것이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보약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제주 서부지역의 농산물을 제대로 알리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과 소비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쉽게 활용 가능한 지역농산물 활용 음식 레시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블로그 내용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올바른 식재료를 구매 활용하는 착한 소비자가 늘어나고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음식을 나누며 청정 제주 로컬푸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제주농업기술원의 마음을 담아 제주농산물 건강레시피를 하나씩 정성스럽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고치 맹글엉 먹어보카마씨?

 

 

오늘 소개할 건강 레시피는 양파꽃튀김입니다.

 

 

이 요리는 양파가 꽃처럼 피어난 튀김이라서 “블루밍 어니언”이라고 부른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저칼로리 양파꽃튀김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기름에 바로 튀기는 것이 맛은 더 고소하다.

 

 

< 재료 >

 

양파 1개, 튀김가루 1/2컵, 달걀 1개, 빵가루 1컵, 파슬리 가루 약간, 식용유 적당량

 

< 갈릭마요소스 >

 

마요네즈 4큰 술, 핫소스 1작은 술, 레몬즙 2큰 술, 꿀 1큰 술, 다진 마늘 2작은 술, 소금, 후춧가루, 파슬리 가루 약간씩

 

 

 양파는 잘 씻어 뿌리만 잘라내고 껍질을 벗겨 씻은 뒤 밑동이 잘라지지 않게 16등분으로 나눈다

 

 ①의 양파를 찬 물에 15~20분 정도 담가 아린 맛을 빼고 꽃 모양이 활짝 펴지게 한다

 

 ②의 물기를 닦아 내고 튀김가루를 입힌다

 

 ③의 양파 사이사이에 꼼꼼하게 달걀물을 입힌다

 

 빵가루에 파슬리 가루를 섞어 ④의 양파 사이사이에 골고루 입힌다

 

 175℃로 달군 넉넉한 식용유에 튀기거나 에어프라이어 180℃에 10~12분 정도 구워낸다

 

< 요리 Tip >

 

양파의 밑동이 잘라지지 않게 칼집을 넣을 때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하면 아주 편리하다.

4등분을 낸 뒤 다시 8등분, 16등분으로 나누면 된다.

양파 튀김에 사용되는 양파는 동그랗고 납작한 모양의 양파가 좋다.

 

 

 

양파(Onion)

 

우리 음식의 대표적인 양념채소 중 하나인 양파는 수분이 전체의 90%를 차지하지만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주를 이루지만 열을 가하면 설탕의 50배의 단맛을 가지고 있는 성분이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양파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위장기능을 강화시키며 체력을 보강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양파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키며 심장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하여 성인병 예방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생양파를 먹고 나면 입안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서 생양파 먹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으며, 양파를 먹고 난 뒤 김 한 장이나 다시마 한 조각을 먹으면 양파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또 그릇에 양파 냄새가 배었을 때는 겨잣가루로 닦으면 없어진다.

 

양파의 종류로는 해가 길지 않고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재배되는 품종이 조생종, 긴해와 높은 온도에서 재배되는 품종이 만생종이다.

양파라고 모두 매운맛만 나는 것은 아니다.

크게 단 양파와 매운 양파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수확이 빠른 조생양파는 단맛이 강하고 저장용 양파는 매운맛이 강한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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