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산물 건강레시피
맹글엉 먹어봅써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현대화가 될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신선하고 몸에 이로운 식재료와 정성이 담긴 음식에 대한 호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선한 로컬 식재료에 정성 가득한 손맛이 더해지면 이것이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보약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제주 서부지역의 농산물을 제대로 알리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과 소비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쉽게 활용 가능한 지역농산물 활용 음식 레시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블로그 내용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올바른 식재료를 구매 활용하는 착한 소비자가 늘어나고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음식을 나누며 청정 제주 로컬푸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제주농업기술원의 마음을 담아 제주농산물 건강레시피를 하나씩 정성스럽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고치 맹글엉 먹어보카마씨?

오늘 소개할 건강 레시피는 프렌치어니언스프입니다.
양파를 오래 볶으면 양파 안의 당분이 캐러멜색처럼 진하게 되어 깊은 감칠맛이 난다.
프렌치어니언스프는 이 캐러멜라이즈 양파로 만든다.

< 재료 >
양파(대) 2개, 마늘 2톨, 바게트 슬라이스 4~8쪽, 올리브유 1큰 술, 간장 2작은 술, 모차렐라 치즈 2컵, 파마산 치즈 간 것 약간
< 채소물 >
무 1/10개, 양파껍질 반 줌, 양파 1/2개, 당근 1/2개, 다시마(5×5cm) 1장, 월계수 잎 1장, 소금 1/2작은 술, 화이트 와인 2큰 술, 물 8
< 마늘버터 >
다진 마늘 1작은 술, 버터 1큰 술

ⓛ 분량의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 채소물을 만든다
②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잘 씻어 곱게 채 썰어 올리브유를 두른 냄비에 갈색이 나게 볶는다
③ ②에 채소물을 넣고 푹 끓인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④ 바게트 슬라이스에 버터와 마늘을 고루 섞어 얄팍하게 펴 바른다
⑤ ③의 양파스프를 그릇에 담고 ④의 바게트 빵을 뒤집어 올리고 모차렐라 치즈와 파마산 치즈 간 것을 뿌려 낸다
< 요리 Tip >
양파가 탈 것 같으면 채소물과 간장을 조금씩 넣어 가며 볶아서 진한 갈색이 나게 익혀야 한다.
치즈는 기호에 맞게 다양하게 바꾸어 사용해도 좋다.

양파(Onion)
우리 음식의 대표적인 양념채소 중 하나인 양파는 수분이 전체의 90%를 차지하지만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주를 이루지만 열을 가하면 설탕의 50배의 단맛을 가지고 있는 성분이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양파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위장기능을 강화시키며 체력을 보강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양파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키며 심장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하여 성인병 예방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생양파를 먹고 나면 입안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서 생양파 먹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으며, 양파를 먹고 난 뒤 김 한 장이나 다시마 한 조각을 먹으면 양파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또 그릇에 양파 냄새가 배었을 때는 겨잣가루로 닦으면 없어진다.
양파의 종류로는 해가 길지 않고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재배되는 품종이 조생종, 긴해와 높은 온도에서 재배되는 품종이 만생종이다.
양파라고 모두 매운맛만 나는 것은 아니다.
크게 단 양파와 매운 양파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수확이 빠른 조생양파는 단맛이 강하고 저장용 양파는 매운맛이 강한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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