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버섯
(땅에 있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양털방패버섯입니다.
* 과명 : 방패버섯과
* 학명 : Albatrellus ovinus
출처 : 버섯대사전

양털방패버섯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소나무 같은 침엽수림이나 혼합림 내의 땅 위에 다발형태로 홀로 나거나 무리를 이루어 자란다고 하구요.
자실체 크기는 5~13cm 정도로 자라고 어릴 때는 주걱 모양이었다가 성장하면서 점차 부채 모양이 도니다고 하며, 표면은 백색에서 오래되면 다갈색의 얼룩과 노란색의 속살이 보인다고 하고, 살은 유연하고 육질이며 어릴 때는 백색으로 자라면서 황색으로 된다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양털방패버섯의 종명 ovinus는 '양과 관련된(related to sheep)'이라는 뜻으로 아마도 그 색깔이 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어로는 '양털방패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양털방패버섯 속 버섯에는 버섯이 만들어내는 콜레스테롤 방어 물질과 강한 항산화물질인 그리폴린과 네오그리폴린이 들어 있다고 하구요.
하지만 이 물질은 체내에 흡수된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보다는 모든 식품의 콜레스테롤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미리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항균작용, 항염작용 및 항암작용 등 의학적으로 아주 우수한 화학성분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바로건강




양털방패버섯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항암, 항균, 항염 효능이 있다고 하며, 면역력 증강, 콜레스테롤 체내 흡수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볶음요리를 하여 먹거나 탕, 전골 같은 요리를 하여 먹는다고 합니다.
특히 있는 그대로 튀기면 아주 맛이 좋다고 하며, 또한 버섯을 끓인 국물로 피클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살이 연하고 맛도 좋아 마치 느타리버섯의 맛과 비슷하다고 하고 독성은 없다고 하며, 생식을 하는 것은 금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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