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약초 효능과 민간요법

여성 불감증 치료와 정력제로 좋은 메꽃 효능과 민간요법

자연사랑꾼 2021. 6. 1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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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이 알아야 하는 약초

 

<메꽃>

정력제, 부인의 불감증, 당뇨병에 효과


오늘의 한방 용어

같이 알아 볼까요?

 

불감증이란 성욕은 있으나 성교에 따른 쾌감이 적거나 전혀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고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환을 말함.


 

안녕하세요?

자연사랑꾼입니다.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약초(약용식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러분과 같이 하나하나 알아 볼께요.

 

 

오늘의 약초는 메꽃입니다.

 


* 과명 : 메꽃과

* 학명 : Calystegia sepium var. japonicum

* 약명 : 선화(旋花)

* 이명 : 미초, 돈장초, 속근근, 근근, 천검초, 구아석, 곳지연, 견지목단, 메

출처 : 한국의 산야초

 

 

 

메꽃은 각 지방의 벌판에 얼리 퍼져 자라며, 부드러운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뿌리 부위는 생식하거나 쪄서 먹었다고 하구요.

 

밀가루를 혼합하여 만들어 삶거나 죽에 넣기도 하고 분말을 만들어 쌀가루를 혼합하여 전이나 떡을 만들어 쪄서 먹었다고 하네요.

 

우리의 토종꽃인 메꽃을 외래종인 나팔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번에 확실이 알아 두시면 좋을 듯 하네요.

같이 보실까요?

 

<메꽃>

 

<나팔꽃>

 

<나팔꽃>

 

 

메꽃 꽃말은 속박, 충성, 수줍음을 뜻한다고 합니다.

 

메꽃 이름에 대한 유래를 살펴볼까요?

 

첫번째로는

메꽃의 뿌리는 흰색으로 사람의 힘줄과 비슷하다고 해서 "근근" 또는 "속근근"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하구요.

 

두번째로는

메꽃의 어원은 "메+꽃"으로 여기서 "메"란 "산"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산에 흔히 피는 꽃이라는 뜻으로 "메꽃"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세번째로는 메꽃에 얽힌 전설입니다

 

옛날 어느 장수 수하에 연락병이 한사람 있었는데 그는 장군이 이끄는 주력부대와 이미 지나간 돌격부대 길을 연결해 주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길목을 지키던 이 병사는 장군의 부대가 도착하기 전 적이 쏜 화살에 맞고 죽고 말았다.

적은 이 병사가 만들어 놓은 표지판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 놓았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갈림길에 도착한 장군은 표지판만 있을 뿐 병사가 보이지 않음을 이상하게 여겨 주변을 살펴보니 한곳에 붉은 핏자국이 보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나팔 모양의 꽃이 줄기를 왼쪽으로 틀고 있지 않은가!

장군은 그 꽃이 죽은 병사 나팔일거라고 생각해 그 꽃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행군을 계속할 것을 명령했다.

그 결과 장군은 앞서간 돌격부대와 합류를 하여 대 승리를 하였다고 한다.

 

이 충성스런 꽃이 바로 메꽃이라 한다네요.

그래서 메꽃의 꽃말은 죽어서도 충성을 다하는 병사의 넋을 기리는 뜻에서 충성이라 한다고 하구요.

그리고 전쟁때 어느 쪽으로 가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메꽃이 핀 쪽으로 가라는 방향기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블로그)노블다움

 

 

 

 

 

 

 

메꽃의 효능으로는

 

혈압을 낮춰주고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 당뇨병, 중풍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좋으며, 몸이 말라서 고민하는 분들이나 병을 오래도록 앓아서 기력이 몹시 약해진 분들이 메꽃 뿌리를 두세 달 정도 섭취하면 살이 오르고 기운을 차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구요.

 

또한 소변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나 신장염, 방광염 등 비뇨기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고, 설사 작용이 있기 때문에 변비를 없애주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해주는 데 도움을 주며, 생리 불순이나 대하증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부인병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특히 남자의 발기 부전, 음위, 정력 감퇴, 조루나 여성의 불감증에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각종 근육 질환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어 힘줄이 절단되었거나 골절이 된 부분에 힘줄과 뼈를 이어주는데 효과가 좋으며, 쇠붙이나 칼에 다친 상처를 쉽게 아물게 해준다고 합니다.

 

 

.

 

「약초의 지식(藥草의 知識)」에 쓰여진 민간요법

메꽃은 부인의 불감증, 방광염, 정력감퇴, 당뇨병 또는 이뇨제로서 풀 전체를 15g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또한 신장의 부종에 뿌리를 말려 하루 10g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쓰여진 민간요법

메꽃은 기를 늘리고 얼굴의 주름을 없애며 얼굴색을 좋게 한다.

뿌리는 쪄서 먹으면 맛이 감미롭다.

복중의 한열과 사기를 다스리고 또한 근골을 굳게 하고 부스럼을 아물게 한다,

 

「본초비요(本草備要)」에 쓰여진 민간요법

메꽃은 혈액을 통하게 하고 폐와 대장경, 경맥으로 들어간다.

담결(痰結 : 목구멍에 가래가 엉겨 붙어 뱉을 수도 없고 삼킬 수도 없는 증세)을 없애고 대장의 수종을 다스릴 뿐 아니라 두목풍(頭目風 : 머리와 눈에 풍(風)이 침입하여 나타나는 증상)을 없앤다.

뿌리는 근육이 상한 데에 즙을 내어 바른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1

식용, 약용으로 쓰이고 꽃과 뿌리를 중풍, 천식, 이뇨, 감기 등에 약재로 쓴다.

한방에서는 선화를 이뇨제, 정력제, 흥분제, 창상 (瘡傷 : 쇠붙이 등에 의해서 상처가 난 병증) 등에 이용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2

예로부터 메꽃은 구황식물로서 전쟁중에 식량이 떨어지면 메꽃의 뿌리를 생으로 억었으며 일본군이 패전당시 넓은 만주 벌판에서 오랜 시간을 메꽃의 뿌리로 연명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뿌리를 기름에 튀겨 고급 요리로 등장할 만큼 영양분이 풍부한 강정 식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식물에는 가용성 물질 30.7%, 포도당 17.5%, 회분 4.3%가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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