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레시피/식용곤충 효능과 요리

고소하면서 촉촉하고 맛있는 고소애메뚜기단호박비빔국수

자연사랑꾼 2022. 7. 20.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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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을 위한 곤충요리

식욕이 줄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알맞도록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 함량이 적고 소화가 잘되는 요리로 구성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지구온난화와 자연재해, 인구 증가와 환경 파괴로 인하여 식량위기가 심각한 문제로 등장하면서 이러한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곤충을 미래식량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곤충을 미래 식량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와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먹거리에서 식용곤충에 대한 효능과 어떤 요리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곤충을 일반 식재료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거부감이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는 곤충에 대한 애칭을 공모하여 친근감 있도록 하였는데요.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고소애>, 쌍별귀뚜라미를 <쌍별이>,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는 <꽃벵이>, 장수풍뎅이를 <장수애>라고 부르고 있다고 하구요.

또한 일반인들이 쉽게 곤충에 대해 이해하고 요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리법으로 유아식, 아동식, 청소년식, 성인식, 노인식, 환자식 등으로 개발하여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어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 영양만점 식용곤충요리(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오늘 소개할 요리는 고소애메뚜기단호박비빔국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국수는 한국 전롱음식으로 멸치장국에 말거나 비벼서 먹는데, 탄수화물이 주성분으로 다른 영양소와의 구성이 필요하다고 하구요.

메뚜기고추장비빔국수는 탄수화물로 구성된 밀에 고단백의 메뚜기분말을 첨가해서 영양의 균형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곤충의 식이섬유는 성인병을 예방하고 포반감을 느끼게 하여 과식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효과도 있어 건강식으로 추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메뚜기면의 고소한 맛과 콩나물의 아삭거리는 식감이 달콤한 단호박과 어울려서 촉촉하고 맛있는 비빔국수가 된다고 합니다.

 

 

< 재료 > (2인분)

메뚜기 1큰술, 고소애 1큰술, 단호박 1/2개, 달걀 1개, 홍고추 1개, 식용유, 매실청 1큰술, 꿀 1작은술

 

 

ⓛ 단호박은 씨를 파내고 쪄서 으깬 후에 고소애분말, 매실청, 꿀을 섞어준다

 

 

② 달걀은 흰자, 노른자를 분리해서 지단을 부친다

 

 

③ 콩나물은 머리, 꼬리를 떼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다

 

 

④ 국수도 삶아서 찬물에 헹군다

 

 

⑤ 그릇에 삶은 국수와 데친 콩나물을 넣고 ①의 단호박과 잘 비벼준다

 

 

⑥ 잘 비벼진 국수 위에 달걀지단과 볶은 메뚜기, 고소애, 홍고추, 실파를 고명으로 올린다

 

 

< 요리 Tip >

데친 콩나물을 찬물에 헹구면 더 아삭거려서 식감이 좋다고 하고, 단호박비빔국수에 홍고추를 곁들이면 칼칼하고 개운한 맛을 준다고 하구요.

단호박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어 노인들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요리에 들어간 곤충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갈색거저리 애벌레인 고소애의 불포화 지방산은 심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좋으며, 한의학적으로 기침, 가래, 토혈의 치료와 중풍, 반신불수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블로그)더농부

 

출처 : (블로그)그린에듀텍
 

갈색거저리는 딱정벌레목 거저리과(mealworm beetle)에 속하는 곤충으로 몸은 어두운 갈색이며 길이는 약 15mm의 곤충으로 갈색쌀거저리라고도 불린다고 하구요.

성충은 보통 곡류 속에 알을 낳는데 이 알은 1~2주 후 부화하고, 부화한 유충을 밀웜(mealworm)이라고 부르며, 유충은 9~20번의 탈피를 통해 번데기가 된 후 성충으로 우화(羽化)하며, 야행성이고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다고 하네요.

 

밀웜은 새, 고슴도치 등의 먹이로 대량 양식되고 있으며 청결하기 때문에 애완용 등으로도 사육된다고 하며, 또한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아 식품원료로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어 미래 식량자원으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14년 7월 16일 갈색거저리 유충을 한시적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정하였으나 식품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세척, 살균, 동결건조 등의 가공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갈색거저리 애벌레 건조분말의 영양성분은 단빽질이 45-57%, 지방이 25-34%, 탄수화물 8-11%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지방은 심혈관계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75%갱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불포화지방산중 하나인 올레인산이 100g당 13.55g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 무기질 중에 철과 인이 풍부하고 비타민은 B3와 B5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인체안전성을 입증하기위한 연구도 거쳐 갈색거저려 애벌레가 인체에 위험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하고, 유해물질분석에서 병원성세균 등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동물을 이용한 알레르기 혈청시험과 독성시험결과 모두 음성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영양만점식용곤충요리

 

벼메뚜기는 단백질이 함량이 높고 이 밖에 무기질과 철분 등이 있어서 기력, 체력보강에 더 없이 좋다고 하며, 소아 경기, 허약체질, 파상풍, 백일해 등에도 좋다고 합니다.

 

출처 : (카페)한국약용목초연구소

 

출처 : (블로그)서비스코리아
 

벼메뚜기는 메뚜기목 메뚜기과의 곤충으로 논이나 경작지 근처의 풀밭에 서식하고 연 1회 발생하며, 땅 속에서 알무더기로 월동한다고 하구요.

몸빛깔은 황록색이나 머리와 가슴은 황갈색이며, 겹눈은 달걀 모양이고 광택이 있는 회갈색이라고 합니다.

앞가슴등판에 가느다란 3개의 가로홈이 있고 양쪽에 갈색의 세로줄이 있으며, 날개는 황갈색이고 배끝보다 길지만 별로 날아다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벼메뚜기의 영양성분은 단백질 64,2%, 지방 11%, 섬유질 9%, 무기질 5%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백질 분해효소인 트립신이 풍부해 소화도 잘 되고 국내에서 허용된 식용곤충 중 단백질 함유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천식 치료 효과와 위장·비장 강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해열작용과 간 보호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영양만점식용곤충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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