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 건강식탁
④ 맛과 멋이 있어 특별한 날 즐기는 인삼으로 빛낸 별미음식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고려인삼은 오랜 전통과 탁월한 효능으로 인하여 한국의 자랑거리이자 세계의 명품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오랜 역사속에 영약중의 영약으로 알려진 인삼은 고급 약재로서 소수의 여유있는 분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인삼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인삼의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등의 약효를 그대로 보전하면서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의 개발과 보급을 생각하고, 또한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인삼을 일상 채소처럼 가정에서도 손쉽게 요리하여 건강한 식탁을 차릴 수 있게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인삼요리 100선> 책자 내용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인삼 쟁반국수입니다.
< 재료 >
노란색국수(밀가루 1/2컵, 단호박가루 1+1/2작은술, 물 1+1/2작은술, 소금 약간),
초록색국수(밀가루 1/2컵, 시금치국물 2+1/2큰술, 소금 약간),
메밀국수(밀가루 1/2컵, 메밀가루, 물 1작은술, 소금 약간),
인삼 1뿌리, 쑥갓 30g, 적채 50g, 삶은 달걀,
쟁반소스(육수 4커브 불린갸자 2큰술, 간장 3큰술, 소금 약간, 식초 4큰술, 설탕 3큰술, 인삼물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 만드는 법 >
① 각각의 밀가루에 소운 소금을 넣고 체에 친 다음 색을 내기 위한 가루나 색소를 넣고 물을 넣어 약간 되직하게 반죽해 젖은 면 보로 싼다.
② 반죽을 놓고 밀대로 0.3cm 두께로 밀어 가늘게 채 썬다.
③ 인삼은 솔ㅇ로 깨끗이 씻어 굵게 채 썬다. 적채와 당근도 채썰어 얼음물에 담가놓는다.
④ 불린 겨자에 인삼꿀, 소금, 마늘을 섞고 간장과 식초를 넣어 멍울없이 품어 겨자장을 만든 후 육수를 넣어 간이 맛도록 희석시킨다.
⑤ 접시에 국수를 깔고 위에 얼음물에 담근 야채들을 물기를 빼고 얹는다. 달걀도 반으로 갈라 올린다. 먹기 바로 전에 소스를 끼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