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증상별 민간요법

화농성염증 치료에 좋은 민간요법②

자연사랑꾼 2024. 2.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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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민간요법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민간요법은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에서 터득한 지식이 집대성된 정보이며, 대부분의 경우 부작용이 없고 우리 산야와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고 또한 이용방법도 간편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번 블로그를 통헤서 소개드리고자 하는 것은 농촌진흥청에서 2002년에 발간된 <현대인을 위한 민간약초> 책자 내용으로서 민간요법 중 쉽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급용 민간요법을 기술되었는데 현대의학적인 약효, 성분에 대한 부분은 생략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식물을 흔한 식물종으로 선택하였으며, 보편적으로 독성, 중독성이 없는 식물을 취하였으나 한시적인 응급처방임을 밝혀두는 바 장시간 지속적인 복용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화농성염증에 좋은 민간요법입니다.

 

1. 화농성염증 치료②

 

<뽕나무>

ⓛ 뽕나무가지를 태워서 낸 재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어 건열 멸균한 다음 바셀린에 개어서 환부에 바른다.

 

 

<석결명>

ⓛ 신선한 석결명 잎을 찧어서 붙인다.

② 전초를 하루에 30~4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어도 좋다.

 

 

<아주까리(피마자)>

ⓛ 피마자 잎에 소금을 조금 넣고 짓찧어서 부은 곳에 붙인다.

② 염증이 곪아 터졌을 때에는 신선한 피마자 잎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고름이 나오는 곳에 붙인다.

 

 

<인동덩굴>

ⓛ 금은화 10~20g, 감초 4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식사 후에 먹고 그 찌꺼기는 염증이 있는 곳에 붙여 찜질을 한다.

② 금은화만 10~20g씩 물에 달여 먹거나 짓찧어서 붙여도 된다.

③ 맹장염, 늑막염, 복막염 기타 염증성 질환에 탁월한 반응을 보인다.

 

 

<청미래덩굴>

ⓛ 청미래덩굴뿌리 500g, 감초 25g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서 찌꺼기를 짜 버리고 약한 불로 다시 잔량이 1리터 되게 졸여서 한번에 50ml씩 하루 2번 빈속에 먹는다.

② 뾰루지, 임파선염, 젖앓이에 효과가 있다.

 

 

<파>

ⓛ 파밑을 깨끗이 씩어 잘게 썬 다음 갈아서 꿀을 1/3 가량 넣고 염증이 생긴 곳에 붙인다.

 

 

<민들레>

ⓛ 민들레 전초 20~30g을 달인 물로 환부를 자주 씻고 찌꺼기는 환부에 붙여 찜질한다.

 

 

<할미꽃>

ⓛ 할미꽃 뿌리 20~30g을 잘게 썰어 물에 달인 다음 찌꺼기를 짜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고 찌꺼기는 환부에 붙여 찜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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