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레시피/백세건강버섯요리

목이튀김

자연사랑꾼 2024. 2.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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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건강을 위한 버섯요리

⑤ 목이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숲속이나 산중에서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예로부터 왕과 귀족의 음식이었다고도 하는데 요즘은 인공재배기술 발달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버섯에는 동물과 식물의 영양성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신체리듬 조절과 노화억제, 질환예방과 질병 회복 등에 좋은 건강 기능성식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버섯의 대중화 및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서 농촌진흥청에서 주요 버섯에 대한 "버섯요리100선"을 출간하여 버섯의 면역성이나 생리활성 등의 기능성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버섯조리법을 만들었는데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목이튀김입니다.

 

 

< 재료 >

 

< 재료 및 분량 >

목이(또는 마른 목이 불린 것) 120g, 녹말가루 60g, 달걀 1/2개, 튀김용기름 0.5ℓ

 

< 허니칠리소스 >

홍고추 8g, 청양고추 10g, 머스터드소스 25g, 물엿 25g, 꿀 25g, 소금 1g

 

< 만드는 법 >

 

① 목이는 한입크기로 뜯어 깨끗이 씻은 다음 약간의 소금을 뿌려 20분정도 절인 후 냉수에 씻어 물기를 뺀다.

 

② <소스>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쌀알 크기로 잘게 썬 다음 나머지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③ 목이에 녹말가루와 달걀을 넣고 녹녹하게 버무린 다음 1차 100℃, 2차 180℃에 2번에 걸쳐 바삭하게 튀긴다.

 

④ 튀김을 접시에 담고 소스를 따로 담아 곁들인다.

 

< Tip >

생 목이는 자르지 않고 튀기면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터질 수 있으므로 칼집을 넣거나 잘라서 튀긴다.

 

 

<목이를 이용한 요리>

 

목이는 생것일 때는 약간 쌉쌀한 맛과 떫은맛이 나지만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찬물에 우리면 단맛이 나고 쫄깃쫄깃하고 아작아작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독특한 모양과 검은색이 돋보여 다른 요리의 고명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버섯의 색과 쫄깃한 질감을 이용한 볶음요리나 튀김요리에 좋다. 볶음, 튀김, 피클, 장아찌, 고명 등에 잘 어울린다.

 

<목이 손질법>

 

목이는 꼭지부분을 떼어내고 한 잎씩 떼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 튀김요리를 할 때는 한 잎씩 떼어 중간을 자르거나 칼집을 넣어야 한다. 그대로 튀기면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터질 수 있다. 마른 목이를 불린 것은 튀김을 할 때 기름이 많이 튀겨나므로 저온에서 1차 튀겨 잠시 두었다가 상온에서 다시 튀기는 것이 좋다.

 

<목이 보관법>

 

• 생 목이는 비닐봉지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오래 보관할 때는 냉동고에 보관한다.

• 오래 보관할 시는 햇볕이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바삭하게 말려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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