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레시피/백세건강버섯요리

노랑느타리채소볶음

자연사랑꾼 2024. 1.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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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건강을 위한 버섯요리

② 노랑느타리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숲속이나 산중에서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예로부터 왕과 귀족의 음식이었다고도 하는데 요즘은 인공재배기술 발달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버섯에는 동물과 식물의 영양성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신체리듬 조절과 노화억제, 질환예방과 질병 회복 등에 좋은 건강 기능성식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버섯의 대중화 및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서 농촌진흥청에서 주요 버섯에 대한 "버섯요리100선"을 출간하여 버섯의 면역성이나 생리활성 등의 기능성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버섯조리법을 만들었는데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노랑느타리 채소볶음입니다.

 

 

< 재료 >

 

< 재료 및 분량 >

노랑느타리 100g, 아스파라거스 2개, 호박 40g, 가지 40g, 피망 1/2개, 루콜라 20g, 화이트와인 30㎖, 올리브유 60㎖, 마늘 8g, 파슬리 1g, 바질 1g, 닭고기육수 100㎖, 메추리알 6개, 발사믹식초 15㎖, 소금 4g, 후추 1g, 파마산치즈가루 30g

 

< 만드는 법 >

 

❶ 노랑느타리는 한입크기로 찢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❷ 메추리알은 8분정도 삶은 후 찬물에 식혀 껍질을 제거한다.

 

❸ 아스파라거스, 호박, 가지, 피망은 5cm길이의 막대모양으로 썬다.

 

❹ 마늘과 파슬리, 바질은 각각 곱게 다지고, 루콜라는 5cm길이로 잘라 놓는다.

 

❺ ①③의 재료에 다진 파슬리, 바질, 마늘, 치즈가루, 올리브유 2큰술, 발사믹식초, 소금, 후추를 넣어 재워놓는다.

 

❻ 팬에 나머지 올리브오일를 두르고 ⑤의 재료를 넣어 볶다가 와인을 넣고 잠시 졸인 후 메추리알과 루콜라, 약간의 닭 육수를 넣어 촉촉하게 볶으면서 소금, 후추로 간한다.

 

❼ 볶음을 접시에 담고 파마산치즈가루를 뿌린다.

 

< Tip >

채소를 볶을 때 센 불에서 촉촉한 상태로 재빠르게 볶는 것이 비결이다. 너무 오래 볶으면 야채가 물러져 맛이 저하된다.

 

 

<노랑느타리버섯을 이용한 요리>

 

노랑느타리는 부드러운 향과 맛이 좋으며 오독오독한 식감과 노란색이 돋보여 샐러드로 사용하면 좋지만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끓는 물에 데치면 다소 쫄깃한 질감이 생겨 식감은 좋게 하지만 노란색이 탈색된다.

• 볶음요리나 찌개, 탕, 튀김 등에 사용할 때는 생것으로 사용하고 샐러드나, 무침, 숙회 등 에 사용할 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볶음, 무침, 조림, 탕, 전골, 튀김, 장아찌 등에 잘 어울린다.

 

<노랑느타리버섯 손질법>

 

노랑느타리는 생것일 때는 갓 부위가 매우 부드러워 부서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서 밑동부위에 톱밥만 제거하고 한입크기로 가닥을 찢어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다.

• 데쳐서 사용할 때는 한입크기로 가닥을 찢어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노랑느타리버섯 보관법>

 

생 버섯은 씻지 않은 상태로 키친타월로 감싸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하면 1주일정도 보관이 가능하나 오래 될수록 물러지고 향과 맛이 떨어진다.

• 오래 보관할 때는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 후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다소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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