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으로 보는 제주도민간요법 : ②외과편 가지덩쿨, 밀감(감귤), 콩가루 사용 옛날에는 몸이 아플 때 어떻게 했을까?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민간요법, 특히 제주도에서 전해져 오는 오래된 민간요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9개 분야로 분류하여 포스팅할께요. 모두 모두 집중 ~ 바로 외과편 내용 중 동상입니다. * 동상(凍傷) 출처 : 건강과 민간요법(1980, 진태준) 동상이란 우리 몸의 피부나 근육의 한 부분이 한냉한 기온으로 말미암아 얼어서 상한 것을 말한다. 동상의 상태를 제주도 방언으로는 "곳았다"라고 말한다. 가령, 동상 부위에 따라 만일 귀에 동상이 생겼다면 "귀가 곳았다" 또는 손에 동상이 발생하였을 때는 "손이 곳았다" 발에 생겼다면 "발이 곳았다"라고 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