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레시피/제주농산물 건강레시피

브로콜리를 잘게 다져 옥수수와 함께 전을 부친 브로콜리옥수수치즈전

자연사랑꾼 2023. 2. 14.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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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산물 건강레시피

맹글엉 먹어봅써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현대화가 될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신선하고 몸에 이로운 식재료와 정성이 담긴 음식에 대한 호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선한 로컬 식재료에 정성 가득한 손맛이 더해지면 이것이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보약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제주 서부지역의 농산물을 제대로 알리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과 소비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쉽게 활용 가능한 지역농산물 활용 음식 레시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블로그 내용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올바른 식재료를 구매 활용하는 착한 소비자가 늘어나고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음식을 나누며 청정 제주 로컬푸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제주농업기술원의 마음을 담아 제주농산물 건강레시피를 하나씩 정성스럽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고치 맹글엉 먹어보카마씨?

 

 

오늘 소개할 건강 레시피는 브로콜리옥수수치즈전입니다.

 

 

브로콜리는 겨자과 채소라 특유의 매콤한 향과 맛이 있어서 아이들은 잘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브로콜리를 잘게 다져 옥수수와 전을 부치면 ‘브로콜리 싫어’라는 말이 쏙 들어가는 맛있는 취향저격 요리를 만들 수 있다.

 

 

< 재료 >

 

브로콜리 1대, 통조림 옥수수 1/2컵, 양파 1/4개, 당근 1/6개, 모차렐라 치즈 1/2컵, 체다 슬라이스 치즈 1장, 부침가루 1컵, 다시마 물 1컵 내외, 소금 약간, 식용유 적당량

 

 

 브로콜리는 한 입 크기로 송이를 나누어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데친 뒤 입자가 씹히게 다진다

 

 통조림 옥수수는 체에 밭쳐 끓는 물을 끼얹어 물기를 빼고 양파와 당근은 옥수수 크기로 다진다

 

 모차렐라 치즈와 체다 슬라이스 치즈도 굵직하게 다진다

 

 부침가루를 볼에 넣고 다시마 물을 부어 되직하게 반죽한 뒤 브로콜리, 옥수수, 양파, 당근을 넣고 살살 버무려 반죽을 만든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④의 반죽을 한 입 크기로 올려 익힌다

 

 뒤집은 뒤 뜨거울 때 치즈를 올려 마저 노릇노릇하게 익혀 낸다

 

< 요리 Tip >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데쳐 익힌 뒤 반죽에 넣어야 익는 시간이 단축되어 브로콜리 특유의 풋내가 나지 않는다.

 

 

 

브로콜리(Broccoli)

 

브로콜리가 국내에 도입된 것은 1970년대 말로 추정되며, 1980년대 초반부터 일부 농가에서 재배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함량이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많으며, 다른 채소류에 비해 철분, 칼슘 등의 함유량이 높아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식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강원도, 충북 제천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다.

 

브로콜리는 송이뿐 아니라 줄기와 잎등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봉오리는 살짝 데친 후 먹어도 되지만 으깨어 밥과 볶아 리조토로 만들 수도 있다.

또한 그라탕, 수프, 샐러드 샌드위치 속 등 다양한 메뉴에 메인 또는 부재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줄기는 야채처럼 썰어 파스타나 샐러드에 사용이 가능하며, 튀겨서 먹을 수도 있다.

 

브로콜리는 올리브 오일을 넣으면 흡수도 빠르고 영양과 맛이 더 좋아진다 샐러드나 볶음을 할 때 양파를 같이 넣어주면 영양성분이 잘 조화되어 특히 암 예방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를 대파와 함께 달여 먹으면 감기 초기 증상인 두통과 오한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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