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병에 좋은 효과가 있고 자궁출혈과 이뇨에도 좋은 쇠뜨기 효능과 민간요법

자연인이 알아야 하는 약초

 

<쇠뜨기>

신장병, 자궁출혈, 이뇨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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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방 용어

같이 알아 볼까요?

 

신장병이란 신장에 생기는 모든 병을 일컫는 말이라고 하고,

자궁출혈은 월경이상을 포함하여 월경기간이 아닌 데도 출혈이 일어나는 상태를 말하며,

이뇨는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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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약초(약용식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러분과 같이 하나하나 알아 볼께요.

 

 

오늘의 약초는 쇠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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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명 : 속새과

* 학명 : Equisetum arvense L.

* 약명 : 문형(問荊)

* 이명 : 복문형, 필두채, 마초, 토마화, 마수, 필관초, 소뜨기, 즌솔, 뱀밥

출처 : 한국의 산야초

 

 

 

 

쇠뜨기는 줄기는 약한편이지만 뿌리는 땅속 깊게 자라며, 경사진 곳에서 잘 자라서 언덕이 허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강한 풀이라고 하구요.

 

번식력이 강해서 한번 자리를 잡으면 쉽게 제거를 할수 없으며, 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게는 골치아픈 존재이기는 하지만 생식줄기는 나물처럼 조리하여 먹을수 있다고 하고, 영양줄기는 약으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쇠뜨기 꽃말은 거짓, 애정, 순정, 조화을 뜻한다고 합니다.

 

쇠뜨기 이름에 대한 유래를 살펴볼까요?

 

첫번째로는

소가 잘 뜯어 먹는 풀이라고 해서 "쇠뜨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구요.

그리고 줄기의 윗 부분이 뱀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뱀밥"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하네요.

 

두번째로는 쇠뜨기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원자폭탄으로 모든 것이 폐허가 됐던 히로시마에서 가장 먼저 새싹이 틔운 것이 쇠뜨기였다고 한다.

땅속 깊이 뿌리를 뻗은 덕분에 쇠뜨기는 방사능의 열선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녹지가 다시 되살아나는데 50년은 걸릴 거라고 하던 그 죽음의 대지에 처음으로 싹 띄운 쇠뜨기를 보고 사람들이 받은 용기와 희망은 엄청난 것이었다.

 

 

 

 

 

 

 

쇠뜨기의 효능으로는

 

항염과 항균 그리고 진정 효능이 있어 혈소판이 응집되는 부작용과 간을 보호하는데에

효과적이라고 하고, 혈액지질을 개선해주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좋다고 하구요.

 

또한 소변을 시원하게 보게 해주고, 코피를 자주 흘리시는 분은 열을 내려주며, 규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여드름과 피부습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자궁누혈과 자궁출혈 그리고 혈변과 토혈, 외상출혈 치료에도 도움을 주며, 고혈압과 결막염 등 다양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체질적으로 찬성질을 가지고 있는 분은 가능한 소량섭취를 하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길

경우 곧바로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고 합니다.

 

 

 

①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1

식용, 연마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풀 전체 및 생식경을 임병(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병), 탈항, 자궁출혈, 하리(아주 묽거나 액상(液狀)의 분변(糞便)이 반복되어 배설되는 것), 명안, 치질, 이뇨 등에 약재로 쓴다.

 

②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2

민간요법에는 이른봄에는 쇠뜨기의 생식경(포자낭수가 달리는 줄기)을 삶아서 나물로 먹지만 이것을 그늘에 잘 말려 두고 1일 여섯 돈 정도를 달여서 복용하면 신장병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