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내게 맞는 한방약술

목이 붓고 아플 때나 기침, 가래가 많이 낄 때 효능이 좋은 한방약술 우방선태주

자연사랑꾼 2022. 12. 1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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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

② 오장(오행)에 좋은 술

폐(金)에 좋은 술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약초로 사용한 선조들의 지혜는 오늘날까지 계승되어 후손들이 한의학을 한단계 높이는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은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 책자 내용으로서 우리 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는 술이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포스팅을 읽고 계신 분들은 한방약술을 빚는데 사용되는 원료의 특성과 효능, 그리고 원료의 손질방법과 한방약술의 제조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한방약술은 우방선태주입니다.

 

 

사용되는 원료의 특성과 효능

 

* 재료 : 우방자(우엉씨), 선태(매미껍질)

* 특징 : 목이 붓고 아플 때나 기침, 가래가 많이 낄 때 효능이 좋은 술이다

* 효능 : 폐 기능을 강화하고 해열, 목을 부드럽게 하며 가래를 제거한다

출처 : 약주회편(藥酒匯編)

 

 

* 성분 : 아티닌(arctinin), 아이소아티게닌(isoarctigenin), 비타민 A, B 등

* 효능 : 항균, 항당뇨, 신장 보호, 항암 작용

 

 

 

* 성분 : 키틴(chitin), 회분 등

* 효능 : 항경련, 진정, 해열, 진통, 항알러지, 항암 작용

 

 

재료 손질 및 담그는 법

 

재료 손질

 

우방자는 우엉의 씨로 8~9월에 성숙할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사용하고, 선태는 매미의 유충이 탈피한 껍데기를 건조한 것으로 여름과 가을에 수집하여 햇볕에 말린다고 합니다.

 

담그는 법

 

우방자, 선태 2가지 약재를 각각 2~3%를 20~30도 정도의 소주 또는 약주에 30도 소주를 1:1로 혼합한 술에 6개월 간 숙성시킨 뒤 아침, 저녁으로 식후 30분에 반잔씩 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오장(오행)이란?

 

 

 

오행이란 우주만물의 기본 원소인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다섯가지 운동을 가리킨다.

한의학의 기초 이론은 우주 운행 원리인 음양을 중심으로 한의학의 자연관, 인체의 생리·병리에 대한 원리, 진단·치료·약물의 사용 등 모두가 음양오행으로 설명된다.

오행을 이루는 이들 다섯 가지 요소 사이에는 서로 돕고 협력하는 상생관계, 서로 억제하고 저지하는 상극관계가 이루어지낟.

 

한의학에서는 인체를 소우주로 보기 때문에 오행과 속성을 인체의 장부기관과 연계하여 목(木)에 속하는 간장(肝), 화(火)에 속하는 심ㅈ방(心), 토(土)에 속하는 비장(脾), 금(金)에 속하는 폐(肺), 수(水)에 속하는 신방(腎)으로 대비하여 오장으로 나누고 있다.

 

폐(金)에 좋은 술의 특징

 

① 특징

 

오행의 금(金)에 해당되며 코, 피부, 가을, 흰색, 매운맛과 관계가 있다.

 

② 폐가 안 좋은 증상

 

천식, 감기, 기침, 인후염, 코피, 두드러기

 

③ 효능

 

기침 해소, 폐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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