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내게 맞는 한방약술

혈액부족으로 인한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증, 불면증, 건망증에 좋은 한방약술 보심주

자연사랑꾼 2022. 12. 6.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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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

② 오장(오행)에 좋은 술

심장(火)에 좋은 술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약초로 사용한 선조들의 지혜는 오늘날까지 계승되어 후손들이 한의학을 한단계 높이는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은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 책자 내용으로서 우리 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는 술이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포스팅을 읽고 계신 분들은 한방약술을 빚는데 사용되는 원료의 특성과 효능, 그리고 원료의 손질방법과 한방약술의 제조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한방약술은 보심주입니다.

 

 

사용되는 원료의 특성과 효능

 

* 재료 : 맥문동, 구기자, 백복령(솔뿌리혹)

* 특징 : 혈액 부족으로 인한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운증, 불면증, 건망증에 좋다

* 효능 : 혈액을 보충해 주고 심장기능을 강화시키며 진정효과가 있다

출처 : 기방유편(寄方類編)

 

 

* 성분 : 스테로이드 사포닌(steroid saponin), 아미노산(amino acid), 비타민 A 등

* 효능 : 항산소결핍, 부정맥 개선, 혈압조절, 항당뇨, 면ㅇ역력 증강, 항균 작용

 

 

* 성분 : 아미노산, 다당류, 베타민(betamin) 등

* 효능 : 면역증강 및 조절, 조혈기능 촉진, 항암, 항노화, 혈중지질개선, 간기능 보호, 항당뇨 작용

 

 

* 성분 : β-파치만(β-pachyman), terpene화합물인 파키믹산(pachymic acid), 투물로식산(tumulosic acid) 등

* 효능 : 이뇨, 면역증강, 진정, 항암, 미백 작용

 

재료 손질 및 담그는 법

 

재료 손질

 

맥문동은 여름에 뿌리의 팽대부를 채취하여 여러 번 핵볕에 말린 다음 사용한다고 하구요,

구기자는 가을에 열매가 빨간색을 띨 때 채취하여 말리고, 백복령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복령균의 균핵을 말린 것으로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담그는 법

 

맥문동, 구기자, 백복령 3가지 약재를 각각 1~2%를 20~30도 정도의 소주 또는 약주에 6개월 간 숙성시킨 뒤 아침, 저녁으로 식후 30분에 반잔씩 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오장(오행)이란?

 

 

 

오행이란 우주만물의 기본 원소인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다섯가지 운동을 가리킨다.

한의학의 기초 이론은 우주 운행 원리인 음양을 중심으로 한의학의 자연관, 인체의 생리·병리에 대한 원리, 진단·치료·약물의 사용 등 모두가 음양오행으로 설명된다.

오행을 이루는 이들 다섯 가지 요소 사이에는 서로 돕고 협력하는 상생관계, 서로 억제하고 저지하는 상극관계가 이루어지낟.

 

한의학에서는 인체를 소우주로 보기 때문에 오행과 속성을 인체의 장부기관과 연계하여 목(木)에 속하는 간장(肝), 화(火)에 속하는 심ㅈ방(心), 토(土)에 속하는 비장(脾), 금(金)에 속하는 폐(肺), 수(水)에 속하는 신방(腎)으로 대비하여 오장으로 나누고 있다.

 

심장(火)에 좋은 술의 특징

 

① 특징

 

오행의 화(火)에 해당되며 혈맥, 혀, 여름, 붉은색, 쓴맛과 관계가 있다.

 

② 심장이 안 좋은 증상

 

월경통, 고혈압, 불면증, 신경쇠약, 가슴 두근거림

 

③ 효능

 

심혈관 기능 강화, 혈액 순환, 신경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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