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염과 관절염에 좋고 신장염과 여성질환에도 좋은 영실(찔레나무열매) 약초처방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약초(약용식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약초 효능과 민간요법> 포스팅에서 하나하나 소개를 드렸었는데요.

 

최근에 한의사 안덕균 교수가 전하는 한국의 약초와 놀라운 효능을 담은 약초처방 가이드가 발간이 되어 알아 두면 일상생활속에서 활용이 가능한 부분이 많을 것 같아 전에 소개드린 내용과 같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자금부터 약초의 놀라운 효능과 약초처방에 대해 알아볼까요?

 

오늘 소개할 약초는 영실(찔레나무열매)입니다.

 

 

 

약초처방에 대해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개해 드리는 약초에 대해 살펴보고 난 후 생활속에서의 약초처방은 어떻게 하는지를 보면 좋을 듯 하네요.

 

오늘 소개하는 약초에 대한 사전지식을 먼저 알아볼까요?

 

신경통과 관절염을 다스리고 이뇨제로 효과 좋은 찔레꽃 효능과 민간요법

 

 

오늘 소개하는 약초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아시겠죠?

 

 

 

 

여기서 소개해 드리는 약초처방은 한의사 안덕균 교수가 임상적으로 확실한 효능성과 안전성, 경제성을 인정하면서 집필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이 임의로 조제하여 복용하게 되면 효과를 볼 수 없거나 위험할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위 내용을 꼭 기억하면서 오늘 소개하는 약초가 어떤 증상에 쓰이는지 그리고 어떤 처방을 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1. 피부염에는

 

① 혈열, 피부 종창(여름에 서열(暑熱)로 인해 피부에 발진이 돋고 열이 나고 염증이 있는 증상) : 영실 80g, 금은화/향유 각 120g을 전탕하여 1일에 복용한다고 하며, 더위로 인한 열을 내리면서 항염, 향균, 항서 작용으로 치료된다고 합니다.

 

② 종기, 악창 : 영실 30g, 어성초/금은화/포공영 각 20g을 전탕하여 복용한다고 하며, 해열, 소염, 항균작용으로 효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2. 안구충혈, 발적 두통에는

 

영실/치부자/하고초/구기자 각 80g을 분말로 만들어 1회에 8g, 온수로 복용한다고 하며, ㅇ나구충혈을 내리면서 안구에 혈류 촉진으로 효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3. 관절염에는

 

① 풍습성 관절염 : 영실/오가피/두출초 각 120g, 대추 30개를 술에 담갔다가 서서히 복용하면 알코올에 용해성분으로 더 효력을 높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② 퇴행성 관절염 : 영실 30g, 구척/우슬/비해/골쇠보 각 15g, 유향/몰약 각 6g, 감초 2g으로 전탕하여 복용한다고 하며, 골절세포의 재생력 촉진, 소염, 이수 작용으로 회봇력을 높인다고 합니다.

 

4. 여성 질환에는

 

① 생리통(여성의 생리불순으로 생리 시에 복통을 호소) : 영실 60g, 당귀/천궁 각 20g, 유황/몰약 각 4g을 전탕하여 복용한다고 하며, 어혈을 제거하므로 자궁에 기능 조절 작용으로 복통을 해소시키면서 재발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② 산후에 중풍(여성이 해산 후에 수족을 잘 못 쓰는 초기증상) : 찔레나무/뿌리 40g, 영실 40g, 당귀/천궁 각 20g을 전탕하여 복용하면 회복력이 신속하다고 하며, 어혈을 배설하여 혈맥을 소통시켜 치료한다고 합니다.

 

5. 신장염 초기(체질이 건장하고 몸이 붓고 소변을 못 보는 증상)에는

 

영실 4g, 옥미수 6g, 의이인 8g, 차전자 6g을 전탕하여 복용한다고 하며, 이뇨작용으로 신장에 염증을 제거하면서 배설을 촉진해 치료효과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6. 항노화에는

 

영실/황정 각 15g, 황기/당귀/천궁/백수오 각 20g을 전탕하여 복용한다고 하며, 기력을 회복하면서 세포의 생존력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