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치료에 좋은 민간요법

증상별 민간요법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민간요법은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에서 터득한 지식이 집대성된 정보이며, 대부분의 경우 부작용이 없고 우리 산야와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고 또한 이용방법도 간편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번 블로그를 통헤서 소개드리고자 하는 것은 농촌진흥청에서 2002년에 발간된 <현대인을 위한 민간약초> 책자 내용으로서 민간요법 중 쉽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급용 민간요법을 기술되었는데 현대의학적인 약효, 성분에 대한 부분은 생략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식물을 흔한 식물종으로 선택하였으며, 보편적으로 독성, 중독성이 없는 식물을 취하였으나 한시적인 응급처방임을 밝혀두는 바 장시간 지속적인 복용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비염에 좋은 민간요법입니다.

 

1. 비염 치료

 

<도꼬마리>

ⓛ 도꼬마리 씨 말린 것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95% 알콜에 12일 동안 담가둔다.

② 밑에 가라앉은 앙금을 다시 말려 꿀을 넣어 만든 알약을 한번에 1g씻 하루 3번 2주일 동안 먹는다.

 

 

<목련>

ⓛ 목련 꽃봉오리 50g을 빗찧어 알콜에 3일 동안 담가두었다가 걸러서 약한 불에서 걸죽해지도록 졸여 바셀린 100g과 고루섞어 고약을 만든다.

② 만든 고약을 약솜심지에 묻혀서 코 안에 2~3시간동안 넣어두었다가 뺀다.

③ 비염으로 코가 막힌 데 쓰고 신경쇠약, 고혈압 등으로 머리가 아픈데도 효과가 있다.

 

 

<삼백초>

ⓛ 삼백초의 생잎과 줄기를 2cm정도로 썰어 3컵 분량의 물 속에 한 줌 집어 넣고 20분정도 달인다.

② 달인 삼백초를 약수건을 이용해서 걸러낸 다음 그 물을 3번에 나누어서 마신다.

③ 빠르면 하루만에 차도가 있지만 2~3일은 계속 먹는 것이 효과가 확실하다. 중증일 때는 1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한다.

 

 

<수세미오이>

ⓛ 수세미오이 줄기를 10~15g씩 물에 달여 하루에 한번 먹는다. 1~2번 먹은 뒤에는 콧물이 많아지면서 약간 어지럼을 느낄 수 있는데 곧 없어진다.

② 약한 불에 볶아서 가루로 만든 것을 코에 불어넣어도 효과가 있다.

③ 위축성비염환자의 콧물이 멎고 코에서 냄새나는 증상도 없어지며 냄새도 일정한 정도로 맡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위축된 코 안 점막은 낫지 않는다.

 

 

<중대가리풀>

ⓛ 중대가리풀의 전초를 가루오 만들어 토안에 불어 넣는다.

② 중대가리풀 가루를 젖은 솜뭉치에 묻혀서 코 안에 넣어두었다가 20~30분 지나서 빼내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③ 재채기와 눈물이 나면서 막혔던 코가 열린다.

④ 급성비염, 단순성비염, 비후성비염, 알레르기성비염에 효과가 잇으며 타박상, 백일해, 대장염에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