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증상별 민간요법

두드러기 치료에 좋은 민간요법

자연사랑꾼 2024. 1.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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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민간요법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민간요법은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에서 터득한 지식이 집대성된 정보이며, 대부분의 경우 부작용이 없고 우리 산야와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고 또한 이용방법도 간편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번 블로그를 통헤서 소개드리고자 하는 것은 농촌진흥청에서 2002년에 발간된 <현대인을 위한 민간약초> 책자 내용으로서 민간요법 중 쉽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급용 민간요법을 기술되었는데 현대의학적인 약효, 성분에 대한 부분은 생략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식물을 흔한 식물종으로 선택하였으며, 보편적으로 독성, 중독성이 없는 식물을 취하였으나 한시적인 응급처방임을 밝혀두는 바 장시간 지속적인 복용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두드러기에 좋은 민간요법입니다.

 

1. 두드러기 치료

 

<결명자>

ⓛ 결명씨 15g을 하루 양으로 하여 3홉의 물을 넣고 양이 절반으로 될 때까지 달이고, 다기 물을 넣어 3홉을 만들고 이것이 절반의 양이 될 때까지 달여서 차 대신 마신다.

② 간염이나 고혈압, 신경성으로 눈에 충혈이 있고 시력이 감퇴되는 증상에 효력이 높다.

 

 

<구기자>

ⓛ 구기자나무 뿌리껍질 300g, 백양나무 껍질 160g, 소금 80g, 백반가루 10g을 부드러운 가루로 만들어 물 5리터를 넣고 달인다.

② 물이 절반이 되면 찌꺼기를 짜서 그 물을 또 다시 절반이 되게 달여 상처에 자주 바르고 문지른다.

③ 면역세포 수 증가와 항노화작용이 뛰어나다.

 

 

<닭의장풀>

ⓛ 생선을 먹고 두드러기가 났을 때 닭의장풀의 꽃을 따서 먹으면 낫는다.

② 여름에 핀 꽃을 따서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필요할 때 차처럼 마시면 겨울에도 두드러기를 예방할 수 있다.

③ 땀띠 치료에도 좋다.

④ 소변을 잘 못보는 증상에 이뇨작용이 있고, 당뇨환자에게는 혈당을 내리기도 한다.

 

 

<명아주>

ⓛ 명아주와 들국화 각각 15g에 물 1리터를 붓고 30분 동안 달여서 두드러기가 생긴 부분을 씻는다.

 

 

<복숭아나무>

ⓛ 복숭아나무 잎 500g을 잘게 썰어 말콜 5리터에 24~48시간 동안 담가두었다가 찌꺼기를 짜버리고 약속에 적셔 두드러기가 난 부위에 자주 바른다.

 

 

<소리쟁이>

ⓛ 소리쟁이뿌리 40g, 우엉씨, 도꼬마리씨 각각 30g에 물 1리터를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두드러기가 생긴 부위를 하루 5~6번 씻는다.

② 보통 2~5월 사이에 가려움이 멎고 두드러기가 없어진다.

 

 

<족도리풀>

ⓛ 족도리풀의 꽃과 이삭 50g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성긴 천주머니에 넣어서 다려운 곳을 고루 비비거나 피부에 가루를 바르고 손바닥으로 비벼 환부가 화끈거리게 한다.

 

 

<지황>

ⓛ 지황의 뿌리 60~80g을 물에 넣고 한시간 정도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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