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증상별 민간요법

습진 치료에 좋은 민간요법

자연사랑꾼 2024. 1. 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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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민간요법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민간요법은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에서 터득한 지식이 집대성된 정보이며, 대부분의 경우 부작용이 없고 우리 산야와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고 또한 이용방법도 간편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번 블로그를 통헤서 소개드리고자 하는 것은 농촌진흥청에서 2002년에 발간된 <현대인을 위한 민간약초> 책자 내용으로서 민간요법 중 쉽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급용 민간요법을 기술되었는데 현대의학적인 약효, 성분에 대한 부분은 생략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식물을 흔한 식물종으로 선택하였으며, 보편적으로 독성, 중독성이 없는 식물을 취하였으나 한시적인 응급처방임을 밝혀두는 바 장시간 지속적인 복용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습진에 좋은 민간요법입니다.

 

 

1. 습진 치료

<감자>

ⓛ 감자의 싹이 나오는 부분(눈)을 도려내고 짓찧어 즙을 내서 약솜에 묻혀 습진 부위에 발라준다.

 

<고삼>

ⓛ 고삼 뿌리와 도꼬마리 잎을 같은 양에 물을 넉넉히 넣고 적당히 달인 약물로 급진에 생긴 부위를 하루에 세 번씩 씻는데, 5일 이상 계속한다.

 

<밤>

ⓛ 밤나무의 잎이나 껍질 한줌을 약주머니에 넣어서 욕조에 넣고 입욕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 습진 증세가 곧 없어진다.

 

<비파나무>

ⓛ 잎에 붙어 있는 털이나 먼지 등을 젖은 수건으로 닦아낸 뒤 불에 살짝 구워낸다.

② 이렇게 1주일 정도 저장하면 연보라색의 비차잎 엑스가 완성된다.

③ 이 엑스를 쪄서 수건에 뿌린 것을 하루에 수 차례 되풀이해서 붙여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사상자>

ⓛ 사상자의 과실 30g을 물 200ML에 넣고 끓이면서 그 김을 환부에 쏘여주기도 하고 달인 물로 환부를 씻는다.

② 가루로 만든 것을 바셀린에 개여서 환부에 발라도 좋다.

 

<알로에>

ⓛ 신선한 알로에 잎의 가시를 떼버리고 깨끗이 씻은 다음 껍질을 벗겨서 즙이 나오는 쪽이 습진 부위에 닿도록 붙이고 붕대를 감아준다.

② 1~2시간 지나면 떼버리고 하루에 1~2번 붙인다.

③ 알로에 생즙을 내어 얼굴여드름에 농을 제거한 후 바르면 신속하게 낫는다.

 

<오이풀>

ⓛ 불에 타도록 볶아서 가루오 만든 오이풀 뿌리 30g에 바셀린 70g을 넣고 고루 섞어서 환부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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