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레시피/백세건강버섯요리

분홍느타리와 들깨소스를 곁들인 파스타

자연사랑꾼 2024. 3.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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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건강을 위한 버섯요리

⑧ 분홍느타리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숲속이나 산중에서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예로부터 왕과 귀족의 음식이었다고도 하는데 요즘은 인공재배기술 발달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버섯에는 동물과 식물의 영양성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신체리듬 조절과 노화억제, 질환예방과 질병 회복 등에 좋은 건강 기능성식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버섯의 대중화 및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서 농촌진흥청에서 주요 버섯에 대한 "버섯요리100선"을 출간하여 버섯의 면역성이나 생리활성 등의 기능성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버섯조리법을 만들었는데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분홍느타리와 들깨소스를 곁들인 파스타입니다.

 

 

< 재료 >

 

< 재료 및 분량 >

분홍느타리 100g, 파스타(딸리아뗄레) 180g, 화이트와인 30ml, 고추기름 15ml, 다진 파슬리 약간

 

< 소스 >

양파 40g, 생강 3g, 마늘 15g, 홍고추 20g, 청양고추 20g, 고추기름 15㎖, 다시마육수 100㎖, 굴소스 20g, 청주 15㎖, 레몬즙 5㎖, 설탕 3g, 후추 0.5g, 볶은 들깨10g, 찹쌀가루7g

 

< 만드는 법 >

 

① 분홍느타리는 한 잎씩 떼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② 소스용 양파와 고추는 쌀알크기로 잘게 썰고, 생강과 마늘은 곱게 다진다.

 

③ <소스>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②의 재료를 넣고 볶다가 청주를 넣고 잠시 졸인 후 다시마육수와 나머지 재료를 넣고 끓이면서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 넣고 농도에 맞춘다.

 

④ 파스타(딸리아뗄레)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5~6분정도 삶는다.

 

⑤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버섯을 넣고 볶다가 삶은 면과 소스를 넣고 볶아 접시에 담고 다진 파슬리와 통 들깨를 약간 뿌린다.

 

< Tip >

매운 맛을 줄이려면 청양고추를 빼고 풋고추를 넣는다.

 

 

<분홍느타리를 이용한 요리>

 

분홍느타리는 줄기가 없고 은행잎 모양의 갓 부위로 다발을 이루는 주름버섯으로 일반 느타리보다 향이 진하고 질감은 좀 더 질기다.

• 끓는 물에 데쳐도 색은 변하지 않지만 폭신폭신한 질감과 주름이 많아 수분을 많이 흡수함으로 데친 후에는 물기를 적당히 짜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전골, 탕, 튀김 등에 사용할 때는 생것으로 사용하고 무침, 볶음, 조림 등에 사용할 때는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볶음, 무침, 조림, 탕, 전골, 튀김 등에 잘 어울린다.

 

<분홍느타리 손질법>

 

분홍느타리는 밑동부위에 이물질을 제거하고 한 잎씩 떼어 흐르는 물에 씻은 후 큰 것은 찢어서 사용한다.

• 데칠 때는 한 잎씩 떼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짠다.

 

<분홍느타리 보관법>

 

분홍느타리는 다른 느타리에 비해 저장성이 강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생 버섯으로 보관할 때는 씻지 않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감싸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15일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 오래 보관할 때는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 후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다소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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