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이 알아야 하는 약초
<선인장>
늑막염, 천식, 화상에 효과
오늘의 한방 용어
같이 알아 볼까요?
늑막염이란 늑막에 염증이 생기고 염증성 흉막액이 고이게 되면서 폐의 팽창과 수축을 어렵게 하는 것을 말하고,
천식은 호흡곤란, 기침, 거친 숨소리 등의 증상이 반복적,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하며,
화상은불이나 뜨거운 물, 화학물질 등에 의해 피부 및 조직이 손상된 것을 말함.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약초(약용식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러분과 같이 하나하나 알아 볼께요.
오늘의 약초는 선인장입니다.
* 과명 : 선인장과(Cactaceae)
* 학명 :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MAKINO
* 약명 : 선인장(仙人掌)
* 이명 : 파왕수, 단자선인장, 손바닥선인장, 백년초
출처 : 한국의 산야초
선인장은 원래 사막이나 더운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식물로서 세계적으로 1만 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수백 종이 관상용으로 많이 가꾸고 있다고 하구요.
그 중 제주도의 바닷가 모래밭이나 바위틈에 무리 지어 자라는 선인장이 있는데 "손바닥 선인장" 또는 "백년초"라고 불리는 선인장으로 선인장 중에서 약으로 사용하여 사장 효과를 볼 수 있는 선인장이라고 하네요.
이번 알아보는 선인장은 백년초라고 알려진 선인장으로 모양을 보면 천년초와 매우 비슷하여 백년초를 천년초라고 부르는 분들도 계시는데 다른 품종이라고 합니다.
<미소미남> 블로그님이 백년초와 천년초 차이점을 잘 정리를 해서 어떻게 구분하는지 같이 보실까요?
백년초는 주로 열대지방과 아열대지방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영하의 기온에서는 생육이 불가능하며, 천년초는 영하 20도에서도 생명력을 유지한다고 하구요.
그리고 백년초는 길고 가늘은 가시가 날카롭게 나오고, 천년초는 짧은가시가 한곳에서 여러개가 모여
있으며 가시가 너무작아 시력이 나쁜분들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하네요.
선인장 꽃말은 좋은 소식을 뜻한다고 합니다.
선인장 이름에 대한 유래를 살펴볼까요?
첫번째로는
예로부터 100년 이상 오래 사는 식물이면서,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고 하여 "백년초(百年草)"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구요.
두번째로는
줄기 모양이 손바닥처럼 넓적한 형상을 하고 있어 "손바닥선인장"이라고 불리어지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백년초"로 부르고 있답니다.
세번째로는
"백년초(百年草)"를 수행자들이 숭앙하는 신선의 손바닥 같은 신비한 기운을 머금고 있다 하여 "선인장(仙人掌)"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네번째로는 남해의 불로초 백년초의 일화입니다
중국 진시황의 방사인 서복 또는 서불이라 불리는 사람이 장생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탐사에 나섰는데 첫 탐사에는 실패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두번째 상륙지가 남해지역으로 밝혀져서 학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지금도 서불이 다녀갔다는 "서불과차"라는 말이 새겨진 바위가 있다.
상주면 양아리의 거북바위에 이것이 새겨졌다.
그가 2차 대규모 선단을 거느리고 도착한 곳이 남해의 영악인 보타산 즉 지금의 금산 산하 앵간만과 조용한 포구 벽련포와 두모포라고 하는데, 이들은 이곳을 중심으로 수년간 사냥을 즐기는등 생활하다 당시 상륙한지점에 표지를 한 암각문이 단군세기의 가림다 문자와 유사한 상형문자를 남겼다고 한다.
동아시아의 획을 끊는 불로초의 신비로 서복전설은 역사로만 전해지고 있지만 이곳 바위에 새겨진 문자 또는 문양은 일반적으로 동방 서불이 이곳을 지나다 라는 의미의 서불과차로 해석되고 있다.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제가 시종 서불에게 동남동녀 500여명을 주며 불로초를 구해오라고 해서 서불이 금산까지 오게 되어 남해 금산과 거제 해금강 일대는 약초 불로초를 서불은 늙지 않는 약초를 구해오라는 진시황제의 명령에 따라 가지고 갔다고 한다.
오래 전부터 남해는 동방의 불로초라 불리는 백년초 집산지로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출처 : (블로그)웨어러블 공기청정기
선인장의 효능으로는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에도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불면증과 당뇨병에도 선인장을 달여 먹으면 좋다고 하구요.
또한 신장염, 폐병, 늑막염, 심장병, 위장병, 류머티스 관절염, 열병, 화상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선인장을 조금씩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무병장수한다고 하네요.
특히 백련초즙을 마시면 구토를 일으키는 위통이 가라앉고 고통스런 기침을 멎게 하고 체질도 개선시켜 주며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선인장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거나 몸이 찬 사람이 오래 장복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①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1
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줄기를 부종, 화상 등에 약으로 쓴다.
②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2
늑막염에는 선인장의 가시를 잘라 내고 깨끗이 씻은 다음 강판으로 갈아 작은 그릇에 반 그릇쯤 담아 식사 후 한 시간쁨 후에 마시면 식욕이 나고 원기를 회복하며 소변이 나와 물이 고이는 늑막염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③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3
천식에도 같은 방법으로 복용하면 효과 있다.
약간 많이 마셨다 해도 별다른 해는 없다.
④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4
이 밖에 각기, 신장병, 폐병, 심장병, 위병, 류머티즘, 독감, 열병 등에도 효과 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5
선인장을 생으로 갈아서 먹기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물 0.5리터에 넣고 그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이것을 1일 3~5회에 나누어 마셔도 같은 효과가 있다.
⑥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6
화상의 경우도 앞에서 설명한 생즙을 환부에 바르면 효과가 있으며 거의 상처가 남지 않는다고 한다.
⑦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7
특히 위병 중 토기가 있는 위병에 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암 등에도 일시적으로 억제 현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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