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털 허브스토리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겨있는 동양의 신비로운 약초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오랜 옛날 조상들은 식물, 동물, 광물 등을 이용하여 오랜 기간의 경험으로 스스로 처방을 내렸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사용되었고, 지금도 중요히 사용되고 있는 약초에 얽힌 이야기 하나씩 알아볼까요? 이 이야기는 농촌진흥청에서 오픈된 토종약초에 대한 오리엔털 허브스토리입니다. 오늘 소개할 약초는 오미자입니다. 신선이 복용한 피부 미용제 원나라 때 몽골 출신 의원인 홀사혜가 쓴 의학서이자 요리책 ‘음선정요(飮膳正要)’에 오미자가 맵고 달고 시고 쓰고 짠 다섯 가지 약의 성질을 갖고 있는 과실이라며 기운을 돕고 정력을 보완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다양한 약효가 있다는 오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