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종양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독청버섯아재비 효능

식용 버섯

(땅에 있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독청버섯아재비입니다.

 

* 과명 : 독청버섯과

* 학명 : Stropharia rugosoannulata

출처 : 버섯대사전

 

 

독청버섯아재비는

 

봄부터 가을까지 풀밭, 밭, 쓰레기장, 목장, 톱밥 더미, 숲 가장자리 등 유기질이 많은 땅에서 무리를 지어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고 하구요.

 

갓은 7~15cm 정도로 자라고 어릴 때는 반구처럼 둥근 산처럼 생겼다가 성장하면서 차차 편평해진다고 하며, 표면은 밋밋하고 가늘게 생긴 섬유질의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으며 건조하면 갈라지고, 빛깔은 연한 노란색이다가 회색 또는 회갈색으로 된다고 하고, 살은 두껍고 흰색이라고 합니다.

 

턱받이는 이중막으로 되어 있는데, 위쪽은 홈선이 있고 흑갈색이며 아랫면은 별 모양으로 갈라져 위로 감긴다고 합니다.

 

버섯 이름의 유래

 

독청버섯아재비 이름의 ‘아재비’는 순 우리말로 결혼하지 않은 삼촌을 일컫는 뜻이라고 하고, 아저씨나 아줌마를 낮춰 부르는 단어라고 하구요.

따라서 이름에 ‘아재비’가 들어가면 비슷하게 닮은 모양이나 특성을 가진 버섯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독청버섯아재비버섯은 독버섯인 독청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버섯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독청버섯아재비는 ‘턱받이포도버섯’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도 하며, 2019년도에 인공재배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속명 Stropharia는 '테(ring 턱받이) 또는 벨트'를 뜻한다고 하구요.

종명 rugoso-annulata는 말은 라틴어로 '주름잡힌 테(턱받이)'를 뜻하여 속명과 종명 모두 이 버섯의 대에 붙어 있는 막질 턱받이를 가리키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전설에 따르면 이 버섯은 나폴레옹이 러시아를 침공하였을 때 러시아에서 가져 온 것이라고 하구요.

또 다른 이야기는 감자와 함께 페루에서 가져 온 것이라고도 하네요.

 

독청버섯아재비는 독특한 향과 성분을 가지고 여러 종류의 곤충들을 불러 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렁이도 불러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버섯은 채소밭의 토양이나 하천 주변의 생태 환경을 강화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하며, 또한 많은 동물들과 곤충이나 물고기의 먹이가 되고 밭이나 농장과 숲의 폐기물을 분해하여 식물이 잘 자라도록 해 준다고 합니다.

출처 : (블로그)자닮

 

출처 : (블로그)산사랑 용인

 

출처 : (카페)한국자연버섯

 

출처 : (블로그)지지

 

 

 

독청버섯아재비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항암 효능이 있으며, 항종양,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볶음요리나 데쳐서 먹는다고 하며, 탕, 전골 등에도 넣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식감이 좋으며 맛이 담백하다고 하고 독성은 없다고 하며, 생으로 먹는 것은 금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