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유익한 버섯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신비스럽고 향과 맛이 독특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합니다.
신(神)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버섯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면 약(藥)이되고 모르면 독(毒)이되는 버섯
오늘은 팽이버섯입니다.
* 과명 : 송이과
* 학명 : Flammulina velutripes
출처 : 버섯대사전

팽이버섯은
팽나무, 뽕나무, 감나무, 아카시아, 포플러 등 각종 활엽수의 고목이나 그루터기에서 발생하고 표고버섯처럼 인공재배를 믾이 하고 있다고 하며, 갓은 지름이 2~6cm 크기로 자라고 어릴 때는 반원모양에서 둥근 산 모양을 거쳐 점차 편평하게 된다고 하며, 갓의 표면은 끈적끈적하며 황색에서 황갈색으로 진해지며 가장자리는 옅은 색을 띤다고 하구요.
팽이버섯은 야생종과 재배종의 차이가 아주 다르다고 하는데 재배종은 원통에 채워 넣은 톱밥에서 키우고 햇볕을 가려주면 가늘고 호리호리한 하얀 줄기가 12cm까지 자란다고 하며, 야생종은 더 굵고 큼직하며, 갓의 색깔도 더 짙다고 하네요.
버섯 이름의 유래
팽이버섯은 팽나무고목에서 주로 서식하는 버섯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구요.
겨울철에 자라기 때문에 영어로는 겨울버섯(winter mushrooms), 일본어로는 유키노시타(ユキノシタ, ‘눈(雪) 아래’라는 뜻)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속명 Flammulina는 라틴어 flammeus라는 말에서 온 '작은 불꽃'이라는 뜻으로 주홍색에서 적황색을 가진 갓의 색깔을 가리킨다고 하며,
종명 velutipes는 두 라틴어에서 왔는데 '미세한 털로 덮인이라는 뜻을 가진 velutinus라는 말과 '발'을 뜻하는 pes라는 말에서 온 것으로 결국 영어속명 그대로 Velvet Foot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버섯에 얽힌 이야기
중국과 일본에서 연구한 결과를 보면 정기적으로 팽이버섯을 섭취하면 위궤양(위장질환)과 간장의 질병을 고친다고 한다.
일본에서 실시한 각종 질병학적 연구에 따르면 나가노시 근처의 팽이버섯 재배자들은 이례적으로 암 발병률이 낮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이유는 팽이버섯을 자주 먹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팽이버섯은 일본에서 1945년 상업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하였고 우리나라에는 1980년도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재배하게 되었다.
슈퍼 등에서 흔히 보는 팽이버섯은 톱밥과 쌀겨가 깔린 배양병에 종균을 심어 암실에서 배양한 것이 판매되고 있으며, 천연 팽이 버섯은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밸라닌이라는 색소를 내기 위해 갈색이지만 재배 팽이버섯은 그늘에서 자란 흰색을 띄고 있다.





팽이버섯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① 약리 작용과 적용 질환
혈전 용해, 콜레스테롤 감소 효능이 있으며, 항종양, 면역력 증강, 비만 억제, 간장 및 소화기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② 식용하는 방법
야생종은 햇볕에 건조시킨 후 사용한다고 하며, 국, 조림, 탕, 전골, 볶음, 무침 등의 요리에 넣어 먹는다고 합니다.
③ 독성과 금기 사항
맛은 평하며, 독성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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