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효능과 민간요법/약초 효능과 민간요법

자궁암과 위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마름 효능과 민간요법

자연사랑꾼 2021. 6. 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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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이 알아야 하는 약초

 

<마름>

자궁암, 위암, 술독, 부인병에 효과


오늘의 한방 용어

같이 알아 볼까요?

 

자궁암이란 자궁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하고,

위암은 위의 내면 점막에 발생하는 모든 암을 뜻하며,

부인병은 부인의 생식기 질환 및 여성호르몬에 의한 신체 이상에 관한 병을 말함.


 

안녕하세요?

자연사랑꾼입니다.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약초(약용식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러분과 같이 하나하나 알아 볼께요.

 

 

오늘의 약초는 마름입니다.

 


* 과명 : 마름과(Trapaceae)

* 학명 : Trapa japonica

* 약명 : 능실(菱實)

* 이명 : 능초, 기초, 능화, 능각, 말음풀, 말음, 말, 새발마름, 골뱅이

출처 : 한국의 산야초

 

 

 

마름은 연못이나 소택지에서 자라며, 뿌리는 진흙 속에 박고 줄기가 길게 자라서 물 위에 떠 있는 형태로 크는데 잎은 뭉쳐난 것처럼 보이며 잎자루에 굵은 부분이 있는데 이는 공기 주머니로서 물 위에 뜰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구요.

 

생김새는 아주 독특하고 껍질을 벗기면 속에 흰알맹이가 들어 있는데 어릴적에 애들이 그 알맹이를 먹으면서 놀았다고 하네요.

 

지금은 우리가 사는 주변이 많이 개발되고 환경이 바뀜에 따라 잊혀진 식물이 되었는데 귀한 약재로서 사용이 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름 꽃말은 영원한 행복을 뜻한다고 합니다.

 

마름 이름에 대한 유래를 살펴볼까요?

 

첫번째로는

마름은 말(수초 藻)에서 열리는 밤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구요.

말 + 밤 → 말왐 → 마람 → 마름 으로 변했다고 하네요.

 

두번째로는

마름은 꽃이 지고 난 그자리에 뼈대같이 딱딱한 마름모꼴 열매가 맺는 풀꽃이라서 지어진 이름이 "마름"이라고 하네요.

 

세번째로는

마름이란 말은 아주 오래된 우리말 식물 이름으로" 말"과 "음(엄)"의 합성어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말은 크고 억세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접두사이거나, 물속에 사는 식물을 가리키는 통칭 말(瀎)을 의미하고, 음(엄)은 열매(밤)를 의미하는 옛말 음이나 엄, 암이나 왐이랍니다.

즉 마름은 "먹음직스러운 큰 열매가 있는 물풀" 또는 "물속에 사는 열매가 훌륭한 물풀"이란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마름에서 나오는 녹말은 배고픈 시절 구황식품으로 먹었다고 하며, 물새들에게는 최고 수준의 먹거리라 합니다.

출처 : (블로그)레몬트리

 

네번째로는

잎의 모양이 마름모꼴이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잎은 마름모꼴을 하고 있습니다.

잘 말린 마름의 열매를 마름모꼴을 뜻하는 능(菱)자를 써서 능실(菱實), 능각(菱角)이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름모꼴의 한자표기가 능형(菱形)인 것에 주목하여 반대로 마름모가 마름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름(Trapa japonica )의 속명 Trapa는 마름의 열매 모양이 적의 진행을 막기위한 철제무기인 calcitrapa을 연상시킨다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출처 : 노컷뉴스

 

 

 

 

 

 

 

 

마름의 효능으로는

 

위장을 좋아지게 하고 속에 있는 열을 내려누는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자양강장, 소화촉진 등에 열매를 생식하거나 쪄서 먹었다고 하구요.

 

그리고 복수암, 간암, 위암, 유선암, 자궁암 등에 대한 강한 항암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줄기나 열매꼭지는 위궤양, 다발성 사마귀에 효과가 있으며, 열매껍질은 설사증상, 이질증상, 대변출혈, 위궤양 증상를 다스리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마름을 지나치게 먹으면 복부 창만증세를 일으키는데, 생강즙을 술에 타서 마시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1

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열매를 쓰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해열, 제암(諸癌), 강장 등에 약으로 쓰인다.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2

암에는 마름의 열매 다섯 개쯤 달여서 마셔도 효과가 있지만 다음의 처방을 보다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름 열매 다섯 개, 번행(番杏) 20g, 율무 20g, 이질풀 20g, 결명자 20g, 이상의 다섯 가지를 물 0.7리터로 그 반량이 될 때까지 달여 하루 3회에 나누어 식사전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

위암뿐만 아니라 자궁암 등 모든 암에 유효하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3

마름의 열매 4~5개를 물 0.7리터를 넣고 그 반이 되도록 달여 식사전에 하루 3회에 나누어 마시면 술독, 태독(胎毒) 등에 효과가 있고 부인병에는 영양제가 되며 눈을 밝게 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4

마름의 과실을 생식하면 소화촉진이 된다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5

암의 약으로 등나무덩굴의 혹이 쓰이기도 하는데 이 혹을 채취하여 칼로 깎아 말린 다음 작은 잔 한 잔을 앞의 암약 처방에 추가하여 잘여 마시면 더욱 효과 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⑥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6

암에는 마름, 번행, 비파잎, 등나무덩굴의 혹 등 여러 종을 넣는 처방이 있지만 백병이 완치된다고는 볼 수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치유되기도 하고 효과를 보지 못하기도 한다.

따라서 암같은 큰 병에는 먼저 현대 의술에 의하여 전확히 진단과 치료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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