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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능을 회복시켜 소화를 촉진시키는 벼를 발아시킨 곡아 액제 포제법

자연사랑꾼 2023. 7. 2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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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약초) 포제법

② 과실종자류의 포제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자연사랑꾼입니다.

 

예로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찾아 먹는 과정에서 독이 있는 동·식물을 먹어 중독증상이 발생하는 가 하면 우연히 병이 호전되고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약물의 효능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차 어떤것이 인체에 유익하고 피해가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 또한 어떤 약물을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면서 각물 혹은 약물을 먹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포제라고 합니다.

 

포제는 역사적으로 배합, 합약, 제약, 치제, 포자, 수사, 수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지금은 수치, 법제, 포자라는 용어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초도 한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제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약물의 치료효과를 높이거나 약물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초에 대한 각종 포제방법 및 작용, 주치효능, 구체적 임상응용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약초 및 한약재 법제임상대전>이라는 책자에 기술된 포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약재(약초)는 곡아입니다.

 

곡아는 벼과에 속한 일년생 초본식물인 벼의 성숙한 과실을 발아시켜 건조한 것이라고 합니다.

 

소개하는 약재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고 난 후 포제 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그러면 약재에 대한 특징과 효능 등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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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약초) 포제방법>

 

출처 : 네이버쇼핑

 

<곡아>

ⓛ 씻어서 말린 쌀 낟알을 물에 하루동안 담갔다가 건져서 광주리 속에 넣고 천으로 그 위를 덮은 다음 하루에 3~4차례씩 물을 부어서 항상 습기를 유지하도록 하는데 낟알에서 3~6mm의 뿌리가 나면 꺼내서 햇볕에 말린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초곡아(炒)>

ⓛ 씻어서 말린 곡아를 용기에 넣고 약한 불로 가열하여 수지 않고 젓는데 곡아가 심황색을 띠고 향기가 날 때까지 볶은 다음 꺼내서 식힌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초곡아(蕉)>

ⓛ 용기를 뜨겁게 달군 다음 씻어서 말린 곡아를 용기에 투입하고 처음에는 약한 불로 가열한 후 점차 중간 불로 가열하며 수지 않고 젓는데 곡아가 그을린 황색을 띠고 그을린 향이 나면 꺼내서 식힌다,

②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포제 약재(약초) 특징>

 

<곡아>

① 긴 난형으로 약간 납작한 쌀알 모양이고 양쪽 끝이 약간 뾰족하며 바깥의 겨는 황색이거나 담황색이고 거칠며 짧은 싹이 나 있으며 단면은 백색으로 분말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냄새는 없으며 맛은 담백하다.

② 생품은 위의 기능을 회복시켜 음식적체를 해소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초곡아(炒)>

ⓛ 심황색이고 갈라진틈이 있으며 향기가 있다.

② 초황한 후에는 비장을 튼튼히 하고 음식을 소화시키는 작용이 증강된다.

 

<초곡아(蕉)>

ⓛ 그을린 황색이고 그을린 얼룩(초반)이 있으며 그을린 향이 난다.

② 초초한 후에는 맛은 달고 약간 떫고 향기가 있으며 성은 평범하면서 따뜻하며, 비장을 돕고 설사를 맞게 하는 힘이 매우 강하며 음식적체를 잘 소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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